클라이밍과 여행을 함께 즐긴 돌잡이 부산 원정

SSAFYnity 클라이밍 동아리 돌잡이가 3박 4일 동안 부산에서 클라이밍과 여행을 함께한 원정 기록입니다.

이번에는 돌잡이가 8월에 다녀온 부산 원정 여행 기록을 남겨봅니다.

무려 3박 4일 동안 함께 움직이며 클라이밍도 하고, 여행도 하고, 멤버십도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어떻게 다녀왔는지 하루씩 차근차근 소개해보겠습니다.

1일차 · 웨이브락 서면

첫날은 부산역에 집합한 뒤, 바로 서면으로 이동했습니다. 시작은 부산에서 유명한 이재모피자였습니다. 맛집답게 웨이팅이 길었지만, 기다린 보람이 충분한 첫 식사였습니다.

부산 이재모피자 1

부산 이재모피자 2

부산 이재모피자(서면)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에는 웨이브락 서면점으로 향했습니다.

웨이브락 서면 클라이밍 장면

웨이브락 서면 종료 후 단체사진

웨이브락 서면점 클라이밍 장면과 종료 후 단체사진

웨이브락은 부산에 오면 꼭 들른다는 이야기가 많은 대표적인 클라이밍장인데, 직접 가보니 왜 그런지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재밌는 문제가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3시간 넘게 운동했고, 운동이 끝난 뒤에는 단체 사진도 남겼습니다.

저녁에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클라이밍도 여행도 첫날부터 아주 알차게 시작한 셈입니다.

2일차 · 광안리와 요트 투어

둘째 날은 하루 정도 클라이밍을 쉬고 부산 여행에 집중했습니다. 연속으로 오르면 몸이 금방 무거워지기도 해서, 하루는 여유롭게 즐기기로 했습니다.

점심은 광안리의 텐동 맛집에서 시작했습니다. 이것도 미리 테이블링을 해두었지만 역시 웨이팅은 피할 수 없었네요.

광안리 텐동 맛집

광안리 텐동 맛집

바삭하고 정말 맛있었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다 못 먹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 맛있는 걸 남기다니 조금 아깝기도 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민락수변공원 쪽의 민락더마켓도 들렀습니다. 예전 민락의 분위기와는 또 다른, 세련되고 활기찬 공간이라 구경하는 재미가 컸습니다.

민락더마켓

민락더마켓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던 요트 투어도 빠질 수 없었습니다.

요트 투어 1

요트 투어 2

요트 투어 3

즐거운 돌잡이 크루!

광안리에서 해운대 방향으로 이어지는 풍경을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경험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부산을 또 방문하게 된다면 가족이나 친구와 한 번쯤 다시 해보고 싶은 코스였습니다.

실컷 놀고 나니 어느새 저녁시간이 되었고, 부산에 왔으니 해산물을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부산 출신 멤버가 추천한 로컬 맛집으로 향해 아주 만족스러운 저녁을 즐겼습니다.

부산 횟집 사진 1

부산 횟집 사진 2

부산의 맛집 어느 횟집에서

요리가 계속 코스처럼 나오는 곳이었는데도 모두가 정말 잘 먹어서, 추천한 사람 입장에서도 꽤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는 광안리 해변으로 이동해 한 잔 더 하며 여유를 즐겼고,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던 해변길도 산책했습니다.

광안리 도로 점령

광안리 도로 점령

광안리 한복판에 SSAFYnity와 돌잡이의 흔적을 남기고 온 것도, 이날의 재밌는 추억 중 하나였습니다.

3일차 · 웨이브락 남천

셋째 날에는 오픈한 지 오래되지 않았던 웨이브락 남천점을 찾았습니다. 방문 전에는 근처에서 부산 밀면을 먹고, 정말 인상적인 녹차 팥빙수도 함께 즐겼습니다.

남천 밀면

남천 녹차빙수

점심 물비빔과 디저트 팥빙수

식사와 디저트만으로도 만족도가 높았지만, 남천점 역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공간이 생각보다 넓고 풀 수 있는 문제가 다양해서 각자 난이도에 맞게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몇몇은 특정 문제 두 개에 완전히 꽂혀 한참 동안 집중해서 도전했는데, 끝까지 파고들어 결국 클리어해내는 장면이 꽤 인상 깊었습니다.

보라색 난이도 문제

갈색 난이도 문제

보라색난이도문제(좌) / 갈색난이도문제(우)

이날도 운동을 마친 뒤에는 빠질 수 없는 단체 사진을 남겼습니다.

웨이브락 남천점 단체샷

웨이브락 남천점 단체샷

클라이밍이 끝난 뒤에는 숙소에 모두 모여 여행의 마지막 밤을 함께 보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가볍게 한 잔하며, 원정의 분위기를 끝까지 즐겼습니다.

부산여행 마지막밤

부산여행 마지막밤

4일차 · 복귀

마지막 날은 점심 식사를 끝으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부산의 마지막 한 끼는 역시 국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신창국밥

점심식사를 끝으로 이번 부산 원정 여행도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 원정을 기약하며 돌아왔지만, 돌잡이는 여행이 아니어도 자주 만나는 동아리라는 점에서 더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웨이브락 난이도 안내

웨이브락 난이도

참가 구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참가자 실명 명단과 개인별 난이도 표는 블로그에 그대로 옮기지 않았습니다.

  • 부산 원정 참가 인원: 6명
  • 구성: 회장 1명, 부회장 1명, 총무 1명, 크루원 3명
  • 웨이브락 서면 난이도 분포: 초록부터 남색까지 다양한 수준의 참가자가 함께 활동
  • 웨이브락 남천 난이도 분포: 초록부터 갈색까지 폭넓은 난이도에 도전
  • 특징: 클라이밍과 여행을 함께 즐기며 운동 실력뿐 아니라 팀 분위기까지 더 단단해진 3박 4일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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